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자 군도 (문단 편집) === 지하 창고와 간수 [[쓰레쉬|그라엘]] ===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결사단은 헬리아의 지하에 건설된 위험한 유물들을 보관하는 창고의 간수 중 하나로 하급 관리였던 [[쓰레쉬|엘로크 그라엘]]을 선출했다. 그는 결사단에 오랫동안 봉사해 왔고, 대단히 의지력이 강하고 체계적인 성격이었기 때문에 타락한 마법 도구나 위험한 주문, 의지를 가진 유물 등 위험한 물건들이 보관된 창고를 관리하는 일에 적임이었다. 다만 그라엘은 그 당시부터 잔인한 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꺼려졌던 인물로, 외진 지하 창고의 관리를 맡게 된 것도 그의 성격 탓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그라엘은 자신이 다른 귀족 동료들보다 더 재능있지만, 천한 태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결사단 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사단에 앙심을 품게 되었다. 그라엘은 수 년간 지하 창고의 기나긴 복도를 끝에 랜턴이 달린 장대를 가지고 순찰하며 유물들을 관리했다. 어느 날 동료 간수가 위험한 유물을 잘못 다루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이를 목격한 그라엘은 좌절감을 느끼며 이후 점점 더 어두운 성격으로 변해갔다. 사건 이후 그라엘은 위험한 유물 하나를 사유화했다가 상급 간수인 라스토퍼(Rastofir)와의 사이에서 갈등을 빚게 되었다. 그라엘은 라스토퍼가 자신의 연구성과를 빼앗아 자기 걸로 삼으려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라스토퍼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면서 완전히 타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